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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암군 무화과지도사, 전남농촌지도대상 최우수상

지명심 무화과연구팀장, 무화과 시배지 영암 넘어 주산지, 산업화 이끌어

 

(포탈뉴스통신) 영암 무화과지도사가 전남농촌지도대상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지명심 영암군농업기술센터 무화과연구팀장이, 11일 전라남도의 ‘2025년 농촌지도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지도대상은 농촌진흥사업 추진 성과가 뛰어나고, 현장 중심 기술지도,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한 농촌지도직 공무원에게 농업기술 보급 성과, 정책 연계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주는 상.

 

지 팀장의 무화과에 대한 열정과 노력은, 2025년 1월 무화과연구팀 신설, 2년 10억 규모 기술보급블렌딩사업 등 무화과 시배지를 넘어 주산지의 명성을 굳혀가고 있는 최근 영암군의 행보 그 자체로 여겨지고 있다.

 

그는 최근 6년 동안 기술개발팀장, 무화과연구팀장의 자리에서 영암군의 △무화과 병해충 대응 기술개발 및 지적재산권 3종 획득 △품종 다양성 확보 및 청무화과 확대 △무화과 기술 보급 확산 및 인프라 구축의 중심을 잡아왔다.

 

나아가 무화과 농가 병해충 피해 최소화 및 연구 성과 확산, 청무화과 확대 등의 성과를 냈고, 무화과연구소 등 영암군의 중·장기 무화과 산업화의 발판도 마련했다.

 

특히, ▲총채벌레 방제용 기찬충이망 개발 ▲무화과 포트묘 표준 삽목법 개발 ▲우량 청무화과 짐니카 선발 및 보급 ▲무화과연구소 설립 사업비 40억 확보 등이 지 팀장을 포함한 무화과연구팀의 굵직한 성과로 꼽히고 있다.

 

지 팀장은 “현장에서 나온 문제를 연구로 풀고, 그 결과를 다시 농가에 돌려주는 데 중점을 두고 무화과팀장직을 수행해 왔다. 영암 무화과산업이 튼튼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정 지속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농촌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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