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영등동의 노후 보도 정비와 야간 경관 개선을 위한 가로환경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익산시는 영등동 홈플러스 사거리부터 전자랜드 사거리까지 약 900m 구간을 대상으로 경관조명 44개와 라이트캔버스 3개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번 경관조명 설치가 보행자의 안전을 높이는 동시에, 영등동 상업지구의 야간 분위기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저녁 시간대 유동 인구 증가와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도 정비와 경관조명 설치로 영등동의 밤거리가 한층 밝고 쾌적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보행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