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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서구가족센터, 수요자 맞춤형 찾아가는 부모교육 운영

 

(포탈뉴스통신) 인천서구가족센터는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인천 서구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운영하며 지역 학부모들의 부모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인천 서구 지역 내 영유아기 및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기획됐으며, 부모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자녀 발달 단계에 맞는 양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교육 접근성이 낮거나 시간적 제약으로 교육 참여가 어려운 부모들을 고려하여 교육기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부모교육 방식으로 운영된 점이 특징이다.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참여 기관을 모집한 뒤, 신청기관과의 일정 조율 및 협의를 통해 부모교육 주제를 선정하는 수요자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부모들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익숙한 교육 공간에 모여 수업에 참여했으며, 강의와 함께 질의응답과 사례 중심의 소통형 교육이 병행됐다.

 

이번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총 12개 기관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168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교육 주제는 올바른 훈육 방법, 자녀와의 즐거운 소통 대화법, 감정코칭 대화법, 사춘기 이해 등으로 신청기관이 자녀의 발달 단계와 부모의 수요를 고려해 선택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일상에서 겪는 양육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실제 가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양육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부모교육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자녀의 발달 단계에 대한 이해를 높여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과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해당 부모교육 사업은 2026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심정흠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적인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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