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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민 참여로 완성도 높이는 여성친화도시 구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 성과 공유, 2026년 방향 논의

 

(포탈뉴스통신) 구미시는 지난 22일 스마트커넥트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보고회를 열고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민참여단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시민참여단 우수활동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축제·행사’, ‘공공시설’, ‘홍보물’ 등 분과별 활동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2026년 시민참여단 운영 방향과 세부 활동 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며 내실 있는 활동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와 함께 폭력예방을 주제로 한 역량강화 교육도 병행해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시민 실천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민명숙 가족정책과장은 “이번 기수는 신규 단원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선·후배 단원 간 협력과 적극적인 참여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책임감 있고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양성평등과 여성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활동가로 구성된 조직으로, 2014년 6월 창단 이후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다. 현재 제6기 시민참여단은 올해 4월 위촉된 33명으로 구성돼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점검, 공공시설 모니터링, 여성정책 제안 등 생활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 전반에 양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안전이 실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한다. 구미시는 2013년 최초 지정 이후 2018년 재지정, 2023년 12월 재지정을 거치며 여성친화도시 연속 3회 지정이라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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