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3 (화)

  • 흐림동두천 -0.7℃
  • 흐림강릉 6.8℃
  • 흐림서울 2.6℃
  • 흐림대전 -1.2℃
  • 구름많음대구 -1.3℃
  • 구름많음울산 3.9℃
  • 흐림광주 3.4℃
  • 흐림부산 8.6℃
  • 흐림고창 8.2℃
  • 흐림제주 11.8℃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6℃
  • 흐림금산 -3.4℃
  • 흐림강진군 6.7℃
  • 구름많음경주시 -0.7℃
  • 흐림거제 4.2℃
기상청 제공

사회

인천시 중국어 소식지 '인천지창 仁川之窗' 창간 10주년 기념 겨울호 발간

인천 4대 경쟁력‘미래’주제로 성장 가능성과 비전 조명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중문 소식지 '인천지창' 창간 10주년을 기념하는 겨울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인천지창은 201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발행된 중국어 소식지로, 분기별로 제작·발행되고 있다.

 

매호 2,000부를 제작해 인천시의 대중국 정책을 비롯한 주요 시정 소식과 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중국 관련 콘텐츠를 발굴·소개하며, 한중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인천시는 올해 창간 10주년을 맞아 연중 ‘창간 10주년 기념호’를 발행해 왔으며, 이번 겨울호는 이를 마무리하는 송년호로 구성됐다.

 

특히 인천시 4대 경쟁력 중 하나인 ‘미래’를 주제로, 인천의 성장 가능성과 중장기 비전을 집중 조명했다.

 

주요 콘텐츠로는 △'인천지창' 지난 10년간 겨울호 주요 기사 △인천의 경쟁력: 문화·도시·바다의 미래 △인천–텐진 교류 이야기 △제3회 한중지사성장회의 △인천 일몰 명소 소개 △인천화교학교 교장 인터뷰 △인천 속 걷기 좋은 길(송도 미래로)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 2025 탐방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수록됐다.

 

아울러 기존 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구독자 참여 이벤트의 대상을 확대해, 인천 시민을 비롯한 외국인과 재외동포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는 ‘일상에서 마주한 중국의 모습’을 주제로 사진을 촬영해 간단한 메시지와 함께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인천지창 공식 이메일로 이름, 휴대전화 번호, 주소, 사진, 사연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는 상시 운영되며, 분기별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전준호 시 콘텐츠기획관은 “한중 지방정부 교류 확대에 앞장서 온 인천지창이 창간 1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겨울호를 발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매력과 주요 정책을 중국 각지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지창은 중국 자매·우호도시를 비롯해 주한중국대사관, 인천국제공항, 주요 관광안내소, 특급호텔 등에 배부되고 있으며, 인천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대표적인 중국어 소식지로 활용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대한노인회 초청 오찬 행사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22일 오전 대한노인회 임원과 지회장 등 어르신 180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 행사를 가졌다. 오늘 행사는 ‘어르신이 걸어온 길, 우리가 이어갈 길’을 주제로, 광복 이후 한국전쟁과 산업화·민주화의 격변기를 지나며 대한민국의 토대를 일궈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대한노인회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최빈국에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선진국가로, 권위주의 사회에서 민주주의 국가로 나아올 수 있었던 것은 그 중심에서 헌신해 온 어르신들 덕분”이라며 “오늘의 경제적·정치적·문화적 성취는 모두 여러분의 희생과 노고 위에 세워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2025년 대한민국은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다”며 “이제 어르신 정책은 특정 세대를 위한 정책이 아니라, 국민 모두의 삶을 준비하는 정책”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비롯해 기초연금 인상, 노인 일자리 확대 등 정부의 노인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