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서울 도봉구가 서울시 ‘2025년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창동상아2차 아파트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아파트 단지의 에너지 절약과 효율화 및 자원 순환 등 친환경 문화를 조성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본 대회를 열고 있다.
창동상아2차 아파트는 전년대비 전기 사용량을 2.1%, 수도 사용량을 5.3%,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8.2%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며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에 따라 창동상아2차 아파트는 3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관리소장은 “이번 시상금으로 에너지 절약에 기여한 관계자 포상과 함께 기존 노후 에어컨을 고효율 기기로 교체하는 등 에너지 절약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에 선정된 창동상아2차 아파트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성과가 지역 내 아파트 단지 전반으로 확산해 구민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