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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당진시 우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올해도 따뜻했습니다"

사각지대 발굴부터 생활밀착형 지원까지, 온기 가득한 우강면 조성

 

(포탈뉴스통신) 당진시 우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 해 동안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우강면 지사협은 지난 상반기 ‘가정의 달’을 맞아 추진한 ▲복지 사각지대 학생 장학금 전달(4명) ▲취약계층 생필품 꾸러미 지원(50가구) ▲거동 불편 가구 안전 손잡이 설치(11곳) 사업에 이어, 하반기에도 겨울철 대비 생활 밀착형 사업을 추가로 실시하며 촘촘한 복지 그물망을 구축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고령자와 장애인의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해 화장실 안전 손잡이 설치 사업(8명, 300만 원 상당)을 추가로 진행해 주거 안전을 강화했다. 또한,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가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능성 발열 내의 지원 사업(50명, 150만 원 상당)을 통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했다.

 

이로써 우강면 지사협은 올해 총 100여 가구가 넘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 주민의 안전과 교육, 생활 편의를 아우르는 포괄적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인숙정 민간위원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까지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추운 겨울, 발열 내의와 안전 손잡이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창 우강면장은 “한 해 동안 지역 복지를 위해 애써주신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우강면을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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