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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단양관광공사, 만천하상점 수익·지역상생 운영 성과 가시화

 

(포탈뉴스통신) 단양관광공사는 만천하스카이워크 내에 조성된 ‘만천하 상점’의 운영 성과가 가시화되며 수익성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만천하 상점은 단순 기념품 판매를 넘어, 단양 지역의 특색을 담은 관광상품을 발굴·유통하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안정적인 관광객 유입을 바탕으로 연간 약 2억 원 규모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만천하스카이워크 자체 수익 구조 다각화와 공사의 자립 경영 기반 강화에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성과는 지역 6차 산업(농·특산물 기반 관광상품 개발)과의 연계를 통해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단양관광공사는 관내 7개 지역 업체와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지역 농·특산물과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상품을 만천하 상점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 창업자와 소상공인의 판로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제공하는 상생 구조를 구축했다.

 

이 과정에서 청년 기업과 소규모 지역 사업자가 관광 핵심 거점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청년 지원과 소상공인 육성이라는 정책적 가치 또한 실질적으로 구현하고 있다.

 

단양관광공사는 향후 만천하 상점을 단순 판매 공간을 넘어, 관광객 1인당 소비액과 부가가치를 높이는 전략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체류형·경험형 관광상품 확대, 고부가가치 기념품 개발 등을 통해 관광 소비 구조를 고도화하고, 관광수익이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은 “만천하 상점은 관광수익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지속 발굴해 관광객 1인당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관광 모델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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