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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진해경, 신형 연안구조정 점검 및 원거리 조업선 특별점검 실시

현장 중심 점검으로 동절기 해양사고 예방 총력

 

(포탈뉴스통신) 울진해양경찰서는 22일, 신형 연안구조정 현장 점검과 원거리 조업선 특별점검을 잇달아 실시했다.

 

이날 배병학 서장은 먼저 강구파출소를 방문해 최근 인수한 신형 연안구조정(S-65정)의 인수 상태와 장비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서장은 선체 외관과 기관·항통장비 전반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시운전을 통해 실제 운용 환경에서의 장비 작동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현장 근무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어 배병학 서장은 강구항 정박 중인 원거리 조업선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풍랑경보 등 기상악화로 인한 원거리 조업선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어업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기상악화 시 무리한 조업 자제 및 안전해역 이동(피항) 철저 ▲어선 위치발신장치의 실시간 작동 및 위치보고 철저 ▲출항 전 항해·기관 등 주요 장비 점검 당부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화재 예방을 위한 휴대용 소화기와 사고 예방 홍보 포스터를 배부하고, 해상 작업 중 승선원의 구명조끼 착용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동절기에는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출항 전 장비 점검과 기상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해양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어업인들이 안심하고 조업할 수 있는 해상 안전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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