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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2026년 상위단계 인증 목표… 6대 영역 30개 전략사업 본격 추진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22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주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교육청·경찰서 등 아동친화도시 관련기관 관계자와 아동복지 분야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추진위원회는 정기회의와 임시회의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 방향 및 전략과제 추진 △아동친화도시 관련 교육·홍보 △아동친화도시 민·관 협력 사항 등에 대해 제안하고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주시 아동친화도시 추진 경과와 2025년 주요성과, 2026년 핵심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관련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2019년 유니세프 협의회 가입을 시작으로, 2021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으며, 현재는 2026년 상위단계 인증을 목표로 아동친화 정책의 질과 실행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4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을 실시해 아동과 시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추진할 6대 영역 30개 전략사업을 도출했다.

 

해당 전략사업은 2025년 6월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서면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으며, 현재는 실무추진단을 중심으로 14개 부서가 협업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권리 증진과 아동참여 활성화, 아동친화환경 조성 등 분야별 주요 전략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핵심사업으로 추진될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과 청주형 다함께돌봄센터 연장돌봄 시범운영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회의에서 제시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단기적 성과에 그치지 않고 아동의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중심으로 아동친화도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아동친화도시는 아동을 도시의 주체로 존중하는 행정”이라며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위원들과 함께 아동의 일상이 더욱 안전하고 존중받는 청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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