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2 (월)

  • 맑음동두천 -1.8℃
  • 맑음강릉 5.2℃
  • 맑음서울 0.1℃
  • 맑음대전 0.6℃
  • 맑음대구 2.2℃
  • 맑음울산 6.1℃
  • 맑음광주 3.3℃
  • 맑음부산 10.0℃
  • 맑음고창 1.5℃
  • 구름조금제주 10.2℃
  • 구름조금강화 -2.0℃
  • 맑음보은 -1.8℃
  • 맑음금산 -0.7℃
  • 맑음강진군 4.8℃
  • 맑음경주시 4.2℃
  • 맑음거제 5.3℃
기상청 제공

사회

부안군 부령새마을금고, 드림스타트 350만원 기탁

취약계층 아동 지속적인 나눔 실천

 

(포탈뉴스통신) 부안군 부령새마을금고(이사장 송진삼)는 지난 19일 부안군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3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사회 아동복지 증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령새마을 금고는 2019년 드림스타트 후원을 시작으로 초등학교 신입생 안전우산지원, 책가방 지원, 겨울철 난방유 지원 등 다양한 아동복지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3천9백여만원의 후원금 및 현물 기탁으로, 1,084명의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왔다.

 

부령새마을금고 이사장(송진삼)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부령새마을금고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 덕분에 아동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아이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가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부안군 관계자는 “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부령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안중근 유묵 ‘장탄일성 선조일본’ 첫 공개 김동연, “안중근 의사 30년 인생이 남긴 독립·평화 정신, 경기도가 적극 계승하겠다”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보급 가치를 가진 안중근 의사의 유묵(붓글씨) ‘장탄일성 선조일본(長歎一聲 先弔日本)’을 대중에 처음 공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경기도박물관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특별전’ 개막식에서 “안중근 의사는 30년 정도의 짧은 인생을 사셨다. 그분의 인생 이야기는 이렇게 100여 년이 훌쩍 넘어서도 감동이고, 오늘과 같은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며 “안중근 의사뿐만 아니라 조국의 독립과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애국지사들을 다 같은 마음으로 기리고, 계승하고 존경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중근 의사가 3월 26일에 돌아가셨는데 이게 3월에 쓴 글씨니까 추측하기로는 돌아가시기 직전에 쓰신 글이 아닐까. (이종찬 광복회장이 말한 것처럼) 동양지사라는 표현을 쓴 현재까지 발견된 유일한 유묵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안중근 의사의 혼과 기백, 정신이 담긴 것을 최초로 실물 공개한다”며 “아직 ‘독립’이라고 쓴 글씨는 아직 완전히 확보하지 못했지만, 여전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빠른 시간 내에 어떤 형태로든지 실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