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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동구문화재단-동구장애인재활센터 장애인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포탈뉴스통신) (재)대구동구문화재단(이사장 윤석준)과 동구장애인재활센터(센터장 이종근)는 지난 12월 18일,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사회적 약자의 문화·체육 접근성을 확대하고, 장애인의 건강한 여가문화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양 기관의 공동 의지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향후 두 기관은 ▲생활체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인적·물적 자원 교류 ▲공동 캠페인 및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동구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체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왔으며, 동구장애인재활센터는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건강증진·여가·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고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의 MOU를 통해 보다 실질적인 협력 효과가 기대된다.

 

대구동구문화재단 최영은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이 지역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차별 없는 문화와 체육을 누릴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구장애인재활센터 이종근 센터장은 “생활체육은 장애인의 신체 기능 향상뿐 아니라 자존감 회복과 사회참여에도 중대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이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장애인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확대, 전문 강사 배치, 지역사회 참여 확대 등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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