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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해양경찰청, 현장 대응력 높인 해양경찰 연구성과 한자리에

’25년 연구 결실 점검하고, ’26년 미래 치안기술 방향 모색

 

(포탈뉴스통신) 해양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장인식 차장)은 17일 오후 인천 송도 본청에서 한해(‘25년) 동안 추진한 연구성과를 점검하고 향후(‘26년) 연구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해양경찰연구센터 연구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해양경찰청장(직무대리 차장), 국장단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중심·미래 대응형 연구계획이 소개되며, 해양치안·안전 등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성과와 비전이 폭넓게 논의됐다.

 

연구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 국내․외 발명전시회에서 ‘방수작전화’ 금상 등 수상 ▲ 유류 및 법과학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 ‘최우수 판정’으로 분석신뢰도 강화 ▲ ‘함정 통풍구 공기정화장치’ 현장보급 및 민간 기술이전 등 다방면에서 가시적 성과를 도출했다.

 

특히 현장부서 의견을 반영한 실용적 장비개발과'수중에 유출된 석유 식별을 위한 국가표준(KS)제정'은 해양경찰의 실질적 업무효율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보고회에서는 2026년 추진할 ▲ 현장실증 기반의 R&D 확대 ▲ 데이터‧AI 기반 해양치안 연구강화 ▲ 연구시설‧장비확충 및 전문인력 육성 등 중점전략도 함께 제시됐다.

 

김한규 해양경찰연구센터장은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실용적 연구, 미래 대응력을 높이는 기술개발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2026년에도 해양경찰의 과학적 치안을 선도하는 연구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해양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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