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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주시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푸른 물고기가 함께하는 행복제작소’사업 추진

 

(포탈뉴스통신) 양주시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연말을 맞아 백석읍 가업1리 경로당에서 ‘푸른 물고기가 함께하는 행복제작소’ 사업의 일환으로 크리스마스 리스와 무드등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참여하는 세대 공감형 복지사업으로, 연말 분위기에 맞춰 크리스마스 소품과 무드등을 제작하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장식 재료를 직접 고르고 손으로 하나하나 만들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눴고, 경로당 안에는 웃음과 온기가 가득 찼다.

 

특히 이번 활동은 연말을 외롭게 보내기 쉬운 어르신들에게는 정서적 위로를, 청소년들에게는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완성된 작품들은 경로당 공간을 환하게 밝히며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푸른 물고기가 함께하는 행복제작소’는 청소년의 ‘청(靑)’과 어르신의 ‘어(老)’를 결합한 ‘청어’에서 착안한 백석읍의 특화 복지 브랜드로,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길영 위원장은 “처음에는 낯설어하던 청소년과 어르신분들께서 함께 소품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웃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행복제작소가 세대를 잇는 따뜻한 연결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연말을 맞아 세대가 함께 만든 작은 빛 하나하나가 지역사회를 밝히는 큰 온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대 공감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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