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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장수군,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디지털 행정·탄소중립·저탄소 축산까지… 주민 체감형 적극행정 성과 인정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적극적인 행정 추진으로 주민 불편 해소와 행정 혁신 성과를 이룬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과 우수공무원 6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17일 열린 제3회 장수군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이뤄졌으며 적극성과 창의성, 주민 체감 효과 등을 중심으로 종합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 사례로는 민원과 종합민원팀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장수군 똑똑 알림톡 서비스로 주민 불편 해소’가 선정됐다.

 

해당 사례는 카카오톡 알림톡을 활용해 보조사업 신청부터 선정 결과, 정산 안내와 민원 처리 진행 상황까지 단계별로 안내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군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민원 처리 과정의 불확실성과 불편을 줄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사례에는 문화체육과 국가유산팀의 ‘계약전력 변경을 통한 요금 절감 및 탄소중립 시행’이 선정됐으며, 공공시설 전력 사용 구조를 개선해 예산 절감과 함께 탄소 감축 효과를 거둔 점이 주목받았다.

 

장려 사례로는 축산위생과 축산정책팀의 ‘저탄소 한우 산업지구 조성으로 지역축산 위기 극복과 미래성장 기반 구축’이 선정돼 지역 축산의 지속 가능성을 높인 적극행정 사례로 평가됐다.

 

장수군은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담당 공무원에게는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며 우수사례는 카드뉴스로 제작해 군 홈페이지와 전국 시군구에 공유하는 등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주민 입장에서 한 번 더 고민하고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문제를 해결하려는 공직자들의 노력이 만든 소중한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책임감 있게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일하는 공직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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