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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산업부, 디스플레이 아카데미 출범 첫해 880명 교육생 배출하며 성공적 출발

참여기업-교육생간 채용연계를 통해 산업현장 인력으로 활약 지원

 

(포탈뉴스통신)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운영하는 디스플레이 아카데미가 출범 첫해 수료생 880명을 배출하며 교육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출발했다. 배출되는 수료생(취업준비생·재직자)은 산업 현장인력으로 채용·활약하도록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출범한 디스플레이 아카데미 사업은 디스플레이 분야 취업준비생과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디스플레이 설계·공정·소재 등 산업 수요 기반 직무 중심의 이론·실습 과정을 마련했다. 서울, 경기권(안산)과 충남 천안에 교육장을 마련하고, 산·학·연·관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인력양성 협력 생태계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설계·장비·소재·공정실습·데이터분석·차세대 디스플레이(마이크로 LED 등) 등 6개 유형의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안착시켰다.

 

산업통상부는 1차년도 성과와 교육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AI를 적용한 단계별·직무별 교육체계를 강화한다. 재직자의 AI 분야 역량 제고를 위한 산업융합 AI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충남 교육장(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활용한 AI 모델링 심화과정도 신규 운영한다. 또한, 중소기업 재직자 참여 확대를 위한 찾아가는 기업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강화하고 충남 교육장을 거점으로 충남권 교육을 확대하는 등 비수도권 교육 저변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최우혁 산업부 첨단산업정책국장은 “아카데미는 출범 첫해부터 산업 수요기반의 교육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당초 목표계획의 웃도는 인력 배출성과를 달성했다”며, “내년에는 AI 융합교육 확대 등 교육강화와 비수도권 교육확산를 통해 디스플레이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산업통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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