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흐림동두천 -1.8℃
  • 맑음강릉 10.2℃
  • 흐림서울 2.5℃
  • 흐림대전 2.6℃
  • 구름조금대구 2.9℃
  • 구름많음울산 10.3℃
  • 구름많음광주 7.7℃
  • 구름많음부산 13.4℃
  • 흐림고창 10.1℃
  • 맑음제주 15.1℃
  • 흐림강화 1.1℃
  • 흐림보은 -1.0℃
  • 흐림금산 0.5℃
  • 흐림강진군 5.6℃
  • 맑음경주시 4.3℃
  • 구름많음거제 9.0℃
기상청 제공

사회

경주시, 사회적경제 성과 ‘결실’… 도지사 표창 3건 수상

- 사회적경제협의회·행복황촌협동조합·경주제과 선정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경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박정림)를 포함해 총 3건의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난 16일 열린 ‘2025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온(溫)화 마음 대회’를 통해 수여됐다.

 

경상북도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민간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민간단체 부문에는 경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와 행복황촌협동조합(이사장 정수경)이, 민간인 부문에는 이춘옥 경주제과 대표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복황촌협동조합은 마을기업으로서 쇠퇴한 주거지역에 새로운 도시 기능을 도입하고, 주민 참여형 사업을 통해 지역 재생과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모델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경주제과 이춘옥 대표는 수익 창출보다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을 기업의 핵심 가치로 삼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경영을 이어오며 사회적경제 확산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며 “경주시는 사람 중심의 경제와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대전·충남 국회의원 오찬 간담회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더불어민주당 대전, 충남 국회의원들을 대통령실로 초대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우상호 정무수석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는 이재명 대통령의 모두 발언을 시작으로 대전시당위원장인 대전 대덕구 박정현 의원과 충남도당위원장인 충남 천안시병 이정문 의원의 인사말을 듣고 함께 오찬을 나누며 진행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해야 할 일이 정말 많다면서 지방정부의 통합이 쉽지 않지만 복잡한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서는 정책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한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문제이자 수도권 과밀화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통합을 고려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정현 대전시당위원장은 수도권 초과밀화 문제에 공감한다면서 균형 성장의 길과 통합의 길에 놓인 대전․충남 통합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이정문 충남도당위원장도 적극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뜻을 보탰다. 이재명 대통령은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하는 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면서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청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제안했다. 이어 대한민국 균형 성장과 재도약의 중심지로서 행정기관 소재지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