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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남구, 서울시 토지정책 최우수기관 선정…5년 연속 수상 쾌거

주소정보 업무도 우수 자치구 선정…지하철 역사 내 도로명 부여로 주목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시 주관 ‘2025년 토지·지적관리업무 평가’에서 토지정책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2025년 주소정보 업무평가’에서도 우수 자치구에 선정돼 겹경사를 맞이했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의 실적을 토대로 토지정책, 부동산평가, 부동산관리, 공간측량, 부동산정보 등 5개 분야에 걸쳐 실시됐다. 그 중 강남구는 부동산 시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거래 동향과 시세를 분석해 토지거래허가제 업무에 필요한 의견을 적극 제출하는 등 안정적인 제도 운영에 힘썼다. 또 ‘강남부동산톡’을 활용해 주택 임대차 신고제를 적극 홍보하고 현장 안내와 민원 대응을 강화해 제도 정착을 뒷받침한 점을 인정받아 ‘토지정책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주소정보 업무에서도 강남구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며 주목받았다. 특히 관내 지하철 24개 역사, 총 186구간에 내부도로명을 부여하는 작업을 통해 주민과 이용객의 공간 인식과 길 찾기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이 밖에도 상세주소 부여, 건물정보 현행화, 주소 활용 활성화 등 전반적인 업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5년 주소정보 업무평가’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강남구의 뛰어난 부동산 행정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입장에서 실효성 있는 부동산 정책과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통해 신뢰받는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강남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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