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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안군, 전북시민대학 시민학사 2년 연속 배출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18일 열린 전북시민대학 성과공유회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참여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2년 연속 시민학사를 배출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날 부안군은 지역의 역사와 자원을 이해하는 과정부터 디지털·AI를 활용해 지역의 가치를 확장하는 미래역량 교육까지 지난 3년간 축적해 온 학습의 흐름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2년 연속 수료생을 배출했다는 점은 학습이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입증한 대표적인 성과이며, 성인 학습자가 배움을 통해 삶의 방향을 다시 세우고, 지역과 연결된 학습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성과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전북시민대학은 단순한 교육사업이 아니라,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삶의 방향을 다시 그려보는 과정”이라며, “여러 시‧군이 함께한 사업 속에서도 부안군에서 수료생이 꾸준히 배출됐다는 점은, 배움이 일상 속에 자리 잡고 있다는 분명한 증거”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배움이 개인의 변화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의 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평생학습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지역에 맞는 촘촘한 학습 지원을 통해 배움이 시작에서 그치지 않고 삶의 변화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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