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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성군, 2025년 한우(칡소) 수태율 향상 및 송아지 관리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번식성적 개선 및 송아지 폐사율 감소, 농가 소득향상 기대

 

(포탈뉴스통신) 평화 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은 지난 12월 17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한우(칡소) 수태율 향상 및 송아지 관리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유통축산과 관계자,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 강원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고성축협, 한우 시범사업 농가, 시범업체 등이 참석하여 올해 추진된 시범사업 추진 결과를 점검하고 향후 확대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한우 번식효율(수태율) 향상으로 번식우 기반 확대, 번식우 생산비 절감 및 경쟁력 강화,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됐고, 고성군 관내 번식우 사육 4 농가 690두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수태율 개선 보조사료 급여, 번식·비육 단계별 사료 급여, 발정 동기화·수정란이식 등 사양관리 교육, 송아지 집중 관리시설, 컨설팅(10회) 등 총 6,000만 원을 지원하여 운영했다.

 

시범사업에 참가한 농가는 “발정 관찰과 영양 관리 방법을 체계적으로 지도받은 결과 수태율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송아지 관리 매뉴얼을 적용한 이후 폐사 걱정이 크게 줄었다.”라고 했으며,

 

전문가들은 한우(칡소)의 번식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관리 기술을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현장 중심의 관찰 및 컨설팅을 강화할 경우 성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평가했다.

 

도민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한우(칡소) 번식관리와 표준 사양관리 모델을 확인했다.”라며, “성과가 검증된 기술을 일반 번식우 농가로 확대해 한우 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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