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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시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공모 선정 … 국비 148억 확보

탈락의 고배를 딛고 협업의 성과, 체계적 정비로 주민 삶의 질 향상 기대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공모에서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14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1호선 역세권이면서도 역사문화시설인 부평향교에 인접하여 전면 재개발이 어려웠던 계산1동 일원 노후 저층 주거지역의 정주 환경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자율주택정비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총사업비 296억 원(국비 148억 원, 시비 74억 원, 구비 74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주민어울림공감센터 신축, 공영주차장 조성, 광장 및 공원 리모델링 등 기반·편익시설 확충이 포함된다.

 

또한, 범죄예방환경개선(CPTED)과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 선정은 지난 2024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 탈락이라는 아픔을 딛고 얻어낸 값진 성과이다.

 

인천시는 당시 탈락 원인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사업 규모를 생활권 중심으로 대폭 축소하고 공모 유형을 기존 '지역특화재생'에서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으로 전환하는 전략을 수립했다.

 

이러한 전략적 접근과 함께 인천시와 계양구는 주민설명회 개최,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 전문기관 컨설팅 등 단계별 절차를 거치며 사업계획을 꼼꼼하게 보완해 왔다.

 

시는 이러한 적극적인 행정과 기관 간의 긴밀한 협업이 공모 선정이라는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장두홍 시 도시균형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노후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과 자율주택정비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와 생활편의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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