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11.0℃
  • 맑음서울 8.4℃
  • 맑음대전 9.3℃
  • 맑음대구 10.9℃
  • 맑음울산 11.6℃
  • 맑음광주 11.6℃
  • 맑음부산 14.3℃
  • 맑음고창 9.9℃
  • 맑음제주 12.0℃
  • 맑음강화 6.0℃
  • 맑음보은 7.0℃
  • 맑음금산 8.0℃
  • 맑음강진군 12.2℃
  • 맑음경주시 11.5℃
  • 맑음거제 10.6℃
기상청 제공

사회

정읍시, MZ 공무원 상상력 더한다… ‘혁신ON’ 성과공유회 개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의 젊은 공직자들이 시정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혁신모임 ‘혁신ON’ 성과공유회를 열고, MZ세대 공무원들이 지난 5개월간 연구해 온 창의적인 정책 과제들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혁신ON’은 젊은 세대의 참신한 시각과 문제 해결 역량을 행정에 반영하고, 적극행정과 유연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된 실무 협의체다.

 

근무 경력 5년 이내, 7급 이하의 20~30대(MZ세대) 공직자 39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8월 출범 이후 7개 팀을 이뤄 약 5개월간 역량 강화 교육과 선진지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시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왔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연구팀이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물들이 쏟아졌다.

 

주요 제안으로는 ▲청년 구직자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 ▲정읍형 금융복지센터 운영 ▲행정지식 공유체계 마련 ▲정읍 달빛골목 RE:스토리 프로젝트 ▲정읍시 마스코트(단이 풍이) 리디자인 ▲노인 친화형 도로시설물·생활 환경 개선 등이 발표됐다.

 

이들 제안은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생활 개선에 직결되는 실질적인 내용들로, 젊은 공직자 특유의 창의성과 감각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발표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자유롭고 솔직한 토론이 오가며 혁신의 열기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비슷한 또래의 동료들과 격의 없이 우리 시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댈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의 긴 공직 생활에 큰 자산이 될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정읍의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한 청년 공직자들의 노력과 시정 참여 의지가 담긴 소중한 결실”이라며 “청년의 시각에서 제안된 정책들을 적극 검토하는 것은 물론, 청년이 주도하는 행정 혁신이 정읍시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원동력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안성시, "2026년도 예산안 보류 결정에 유감" (포탈뉴스통신)안성시는 18일 열린 제235회 안성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 보류 결정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다. 앞서 안성시의회는 17일, 제235회 2차 정례회 제1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과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을 모두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본회의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총 1조 2,840억 원 규모로, 시민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시민의 삶을 지탱하기 위해 편성된 예산”이라며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전 부서가 수차례 회의와 논의를 거쳐 어느 때보다 정성을 들여 마련한 예산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장이 직접 주재한 예산 회의도 수차례에 이른다”며 “이처럼 많은 공직자와 시민의 수고, 지역의 미래에 대한 염원이 담긴 예산안이 명확한 사유 없이 보류된 것은 참으로 안타깝고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예산안 보류 결정에 영향을 미친 사안을 확인한 결과, 일부 부서에서 요청한 사항은 증액 요구가 아닌 사업 규모와 향후 소요 예산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오해로 밝혀졌다”고 지적했다. 또한, “조례에 정해진 모든 내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질병진단비,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 시 보험비교사이트 이용 적극 추천! (포탈뉴스통신)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