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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항시, 겨울철 산불 대비 총력…장상길 부시장 산불 예방 최전선 점검

감시원 283명 배치·헬기·진화차량 운영…산불 대응 역량 집중

 

(포탈뉴스통신)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포항시 장상길 부시장은 18일 용흥동 제1호 산불감시탑을 찾아 산불 예방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산불감시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포항시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월 20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한 상시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포항시는 산불감시원 283명을 배치해 운영 중이며, 산불 임차헬기 1대와 산불진화차량 9대 등 진화 장비를 확보해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5명을 7개 조로 편성해 산불 취약지역에 전진 배치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0여 명으로 구성된 야간 비상대기조 2개 조를 운영해 야간 산불 발생 상황에도 즉각 출동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기후변화로 연중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진화 임차헬기 운용을 위한 자체 예산을 추가 확보해 운용 기간을 1개월 연장하는 등 예방 대응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포항시는 지난 10월 선린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불 감시와 예방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과 드론 기술을 활용한 산불 대응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영농부산물과 생활폐기물 소각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단속과 계도를 강화하고 있으며, 봄철 대형 산불이 잦은 5월까지 유관기관 및 인근 지자체와 협력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산불 예방의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만큼 철저한 감시와 신속한 대응으로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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