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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미 형곡2동 박소연 주무관, 'e아동행복지원' 우수사례 대상

구미시, 빅데이터 기반 아동 보호체계 지속 강화

 

(포탈뉴스통신) 구미시 형곡2동 행정복지센터 박소연 주무관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주관한 ‘2025년 e아동행복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위기아동의 조기 발굴과 보호체계의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해 전국 지자체의 아동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박 주무관이 제출한 사례 ‘희망, 다시 시작하는 희망 우리 함께 하자’는 가정폭력과 의료 문제, 경제적 위기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놓인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연계해 안정적인 삶의 회복을 이끈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는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서면 심사를 통해 주제 적합성, 사업 효과성, 교훈성과 구성의 충실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 주무관은 “현장에서 발굴된 아동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적시에 연계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 가능 아동을 예측·발굴하고, 각 동 담당자가 가정을 방문해 상담과 서비스를 연계하는 제도다.

 

구미시는 올해 954명의 아동을 발굴해 가정 상황에 맞춘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구미시는 2020년 7월 공공 중심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한 이후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이 365일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신고 접수부터 조사와 보호 결정까지 신속히 수행하고 있다.

 

즉각적인 현장 조사와 조기 사례 개입, 정보연계 협의체 운영,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아동 보호와 학대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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