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맑음동두천 1.2℃
  • 맑음강릉 3.7℃
  • 맑음서울 3.9℃
  • 맑음대전 3.4℃
  • 맑음대구 6.9℃
  • 맑음울산 6.5℃
  • 맑음광주 5.4℃
  • 맑음부산 8.3℃
  • 맑음고창 4.1℃
  • 구름많음제주 9.5℃
  • 맑음강화 3.5℃
  • 맑음보은 1.9℃
  • 맑음금산 2.4℃
  • 맑음강진군 6.4℃
  • 맑음경주시 6.8℃
  • 맑음거제 8.8℃
기상청 제공

사회

제154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개최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조합규정 개정(안) 등 심의‧의결

 

(포탈뉴스통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의장 강정일 전남도의원, 광양2)를 통해 12월 17일 제154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2026년 세입‧세출 예산안',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규정 일부개정 규정안' 및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율촌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및 비용부담규정 일부개정 규정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2026년 세입‧세출 예산은 전년도 대비 483억4천9백만 원이 감액된 504억2천7백만 원으로 편성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380억6천8백만 원, 특별회계 123억5천9백만 원이다. 주요 증액 사업으로는 국내 투자의향기업, 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설명회, 율촌제1산단 정‧배수장 현대화사업 등이 있으며, 광양만권 근로자 가족 야외 물놀이장 설치, 갈사만조선산업단지 내부간선도로 개설공사 PC박스 운반, 세풍산단 공용개발, 율촌공공폐수처리시설 민간위탁금 등은 신규 사업으로 반영됐다.

 

한편, 이번에 의결된 조합회의 규정 일부개정안은 당연직 조합위원인 기초자치단체 부단체장이 부득이 참석이 어려운 경우 대리 참석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조합회의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이다. 아울러 율촌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및 비용부담규정 개정안은 폐수처리 비용 부담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고, 유지관리비 산정 기준을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폐수 처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 것이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조합위원들께서 제시해 주신 의견을 향후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남은 기간 동안 핵심 현안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2025년을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내년부터 ‘누구나 돌봄’ 31개 시군 전체에서 시행 김동연, “돌봄은 시혜 아니라 도민 모두의 권리” (포탈뉴스통신) 경기도 대표 돌봄 사업인 ‘누구나 돌봄’이 올해 29개에서 내년부터 31개 시군 전체로 확대 시행돼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24번째 민생경제 현장 투어로 하남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7일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누구나 돌봄 현장 간담회’를 열고 누구나 돌봄의 경기도 전 지역 시행을 함께 축하했다. 하남시는 2026년부터 누구나 돌봄 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 전역에서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새 정부와 함께 이와 같은 돌봄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논의를 하고 있다”면서 “경기도는 돌봄에 있어 진심이다. 시혜가 아니라 여러분들의 권리라고 생각하고 진심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은 성장을 먼저 하고, (성장의 과실을) 다시 나눠 갖는다는 생각으로 압축성장을 했다. 이제는 한국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같이 사는 공동체를 만들지 않고는 발전할 수가 없는 단계까지 이르렀다”며 “그래서 복지는 투자다. 제가 20년 전 노무현 정부 때 만들었던 대한민국 전략에서 사회 투자라는 얘기를 했다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질병진단비,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 시 보험비교사이트 이용 적극 추천! (포탈뉴스통신)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