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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곡성군가족센터, ‘이중언어 문화체험’ 성료

 

(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이 지난 13일 곡성군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이중언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곡성군가족센터는 2019년 ‘엄마나라말 배우기’ 사업으로 베트남어 수업을 시작한 이후, 타갈로그어와 캄보디아어로 교육 대상을 확대해 매주 토요일 3개국 이중언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4월부터 언어와 문화를 함께 배우는 교육을 운영했으며, 이번 문화체험은 한 해 동안의 수업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문화체험에서는 엄마나라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 함께 나누고, 전통 동요에 맞춰 율동을 하거나 전통 의상을 입어보는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엄마의 모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부모와의 유대감과 정서적 교류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자녀들이 이중언어라는 강점을 지속적으로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 아이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해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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