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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안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우수사례 성과발표회에서 영애의 대상 수상

전국 279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포함)중 1위 차지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지난 16일, 2025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농촌형·공공형 계절근로) 운영 우수 사례 성과발표회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운영 주체인 진안군 조공법인(대표 최종진)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각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중개 실적과 주요 사업 성과가 우수한 농촌형 5개소와 공공형 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기관들은 대전 오노마 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실적보고 PPT 발표와 현장 운영실태 사전 평가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진안군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4년째 운영 중인 진안군 조공법인이 2022년부터 해당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며, 농번기 인력난 해소와 인건비 안정화를 통해 농업경영 비용 절감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역농협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군 전체 농가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운영 모델을 정착시킨 점이 대상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대상 1개소(3백만원)를 비롯해 최우수상 2개소(각 2백만원), 우수상 2개소(각 150만원), 장려상 5개소(각 1백만원)가 선정됐으며, 대상 수상 기관인 진안군 조공법인에는 농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포상금 3백만원이 수여됐다.

 

진안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지원사업은 진안군 조공법인이 운영을 총괄하고, 진안농협·부귀농협·백운농협 등 3개 지역농협이 권역별로 농가 신청 접수와 숙소 및 근로자 관리를 담당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조합원뿐만 아니라 진안군민 누구나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진안군과 함께 MOU 체결국인 필리핀 현지를 직접 방문해 색맹검사, 체력검증, 심층면담 등을 포함한 최종 면접을 실시하는 등 우수 인력 선발에 힘써왔다. 재입국자 비율을 점차 확대하고 농작업 특성에 맞는 인력 배치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농가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특히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부분은 공공형 권역별 공동숙소 6개소(진안읍 농업근로자 기숙사, 상전면 신연마을, 마령면 대동마을, 백운면 원촌마을, 부귀면 오산마을, 주천면 양명마을)를 운영해 근로자 인솔 편의를 높이고, 이송 비용 절감과 이용 농가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점이다.

 

최종진 진안군 조공 대표는 “2022년부터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운영하며 어려움도 많았지만, 진안군과 전북특별자치도, 농축산식품부의 지원과 진안농협·백운농협·부귀농협의 협조로 영예로운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농산물 생산기반과 유통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을 통해 농가들이 영농 적기에 인력 걱정 없이 농사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2026년에는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80명으로 확대 운영해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더욱 힘쓰고,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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