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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루비보다 값진 바알간 결실, 수출용 상주 딸기의 새로운 가능성

포기하지 않은 아리향, 프리미엄 국산 딸기의 해외 진출 신호탄 발사

 

(포탈뉴스통신) 상주시 남상주딸기수출공선회는 12월 16일 청리면 남상주농협 청과물종합유통시설에서 수출용 딸기 신품종인 “아리향” 수출을 진행했다. 이번 수출은 2026년 작기에 이뤄진 아리향의 첫 해외 진출 사례로서, 상주시 프리미엄 딸기 품종의 수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에 수출된 아리향 생산 농가는 경북 상주시 외남면에 위치한 ‘아란드리 농원’으로, 진상호 대표가 재배를 맡았다. 진상호 대표는 남상주딸기수출공선회 총무로 활동하며 우리시 딸기 수출 활성화에도 적극 참여하는 한편, 직접 아리향 재배에 도전하는 등 수출용 딸기 분야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리향 재배의 출발점은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추진하는 ‘Berry-Good Project’였다. 진 대표를 포함한 남상주딸기수출공선회는 해당 사업을 통해 아리향 모종 구입비를 지원받아 재배를 시작했으며, 이후 품종의 특성과 시장 가능성을 믿고 재배를 이어왔다.

 

아리향은 향과 식감이 뛰어난 프리미엄 딸기 품종이지만 재배 관리가 매우 까다로워 중도에 포기하는 농가도 적지 않았다. 진 대표 역시 재배 초기에는 생육 불안정과 품질 관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포기 대신 재배 환경 개선과 기술 축적을 선택했고, 그 결과 상주에서 생산된 아리향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출이 상주 아리향의 글로벌 경쟁력을 알리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주 딸기의 수출 확대와 프리미엄 품종 육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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