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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선군, 2025년 정선군 공직자 생성형 AI 공모전 성료

“AI로 그려낸 정선의 현재와 미래”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은 공직자의 생성형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군정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2025년 정선군청 공직자 생성형 AI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AI 기술에 대한 공직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직접 기획·제작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실무 활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총 17개 부서에서 27편의 영상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는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내부 관련 전문가 3명과 외부 AI 전문 강사 3명 등 총 6명의 심사위원을 위촉해 진행됐으며, 적합성·창의성·완성도·영상 구성력·메시지 전달력·홍보 효과 등 6개 항목에 대한 서면 개별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그 결과, 대상은 기획관 장하웅 주무관이 수상했다.

 

장 주무관의 작품은 '과거와 현재가 손잡고 미래로 나가는 정선'이라는 주제로, 정선군의 역점 시책을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정선의 모습을 영상과 음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세무과 장예현 주무관 ▲민원과 박지후 주무관 ▲산림과 조대현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장예현 주무관은 정선군 캐릭터 ‘와와군과 친구들’이 지역 곳곳의 관광지를 여행하며 소개하는 친근한 콘셉트의 영상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박지후 주무관은 정선군을 게임처럼 즐기는 독창적인 연출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조대현 주무관은 정선군의 조형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AI 영상으로 구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밖에도 우수상은 건설과 김영훈 주무관, 여량면 안주현 주무관, 교통관리사업소 안현우 주무관, 관광과 이기원 주무관이 수상했다.

 

당초 이번 공모전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등 총 6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여러 AI 도구의 활용과 영상 편집 역량이 요구되는 높은 난이도의 공모전임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이 다수 출품됨에 따라, 직원들의 동기 부여와 사기 진작을 위해 예산 범위 내에서 시상 인원을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4명 등 총 8명으로 확대했다.

 

정선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직자들이 생성형 AI를 군정 홍보와 정책 전달에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수상작은 향후 군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적극 활용해 정선군의 정책과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12월 31일 종무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정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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