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청소년 분야에서 우수한 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성평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성평등가족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지자체를 포상‧격려함으로써 지자체 우수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여 균형 있는 청소년정책 발전을 목적으로 청소년정책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올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임실군은 △청소년 참여 활동 활성화 △청소년보호 육성강화 △청소년&지역사회 연계 활동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분야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군은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청소년 사회환경 조사를 바탕으로 3영역 9개의 청소년 정책과제와‘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임실’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성평등가족부의 기본 운영 방향과 임실군 청소년의 사회환경을 분석하여 그들이‘미래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내용으로 접근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
먼저 문화 체험과 수련‧여가 활동을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 기반 청소년활동 활성화, 둘째 보호‧복지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유해환경 업소 단속과 청소년 안전망 구축 활동, 셋째 지역과 청소년이 함께 공존하는 지역사회 연계 활동은 미래 임실을 볼 수 있었다.
매년 다양한 청소년정책을 반영하기 위해 청소년과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 지도자가 참여하는 정책 제안 대회, 정책 토크콘서트, 정책토론회 등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 다양한 욕구를 채워주기 위한 청소년정책 강화 등의 방향은 임실군의 강점이었다.
심 민 군수는“이번 성평등가족부장관 표창은 임실군 청소년정책의 우수성을 나타나는 결과”라며“청소년에게 다양한 활동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건강한 자원으로 성장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