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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농업도 ‘일 잘하는 강진군’ 식량작물 기술보급 평가 우수기관 선정

농업인 곁에서 답 찾는 현장 컨설팅과 맞춤형 기술지원 호평

 

(포탈뉴스통신) 강진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1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식량작물 기술보급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강진군이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뿌리 깊게 실천해온 현장 중심의 기술보급 활동과 농업인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도내 전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신기술 보급 실적, 현장 애로 해결 성과, 정책 연계 추진도, 기후변화 대응력 등 총 8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여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자리이다.

 

강진군은 쌀, 논콩, 서리태 등 전략작물의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다양한 기술 보급에 힘써왔다.

 

특히 농작물 재배 기술의 고도화, 영농의 안정성과 효율성 제고, 병해충 대응, 기후 변화에 대한 선제적 기술 지원 등 전방위적 대응 체계가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번 평가에서 강진군이 주목받은 또 다른 이유는 ‘행정 중심 기관’에 머무르지 않고, 농업인의 곁에서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온 동반자적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이다,

 

단순 보조금 지원을 넘어 기술과 정보, 맞춤형 컨설팅을 연계해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냈고, 그 결과 농업인들은 농사에 대한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정적인 영농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게 됐다..

 

최영아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은 농업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고령화, 노동력 부족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과학영농 기반을 확고히 하고, 강진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진군은 앞으로도 식량작물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농업기술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강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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