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목포시는 지난 12월 3일 드림스타트 예비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6학년(졸업생) 책가방 전달식’을 개최하고, 새 학기를 앞둔 아동들이 중학교 생활을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름다운가게 이정숙 나눔(372만 원 상당)과 디스커버리 하당점(152만 원 상당)의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후원자들의 따뜻한 나눔이 더해져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책가방은 중학교 입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으로, 보호자들 역시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정숙 후원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자신 있게 출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꾸준한 후원 의지를 밝혔다. 디스커버리 하당점 관계자도 “지역 아동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목포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아이들이 희망을 품고 새로운 학년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공평한 출발선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