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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목포시의사회, 이웃사랑·통합돌봄 지원 위해 목포시에 2천만 원 기탁

저소득·위기가구 및 통합돌봄 대상자 위해 각 1천만 원씩 전달

 

(포탈뉴스통신) 목포시는 지난 9일, 목포시의사회(회장 김명원)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총 2천만 원을 (재)목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저소득 위기가구와 통합돌봄 대상자 지원을 위해 각각 1천만 원씩 전달됐다.

 

먼저 목포시의사회는 지역 내 저소득 세대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돕기 위해 이웃사랑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목포시의사회는 지역 의료지원 협력, 목포지역 우수학생 장학금 전달,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 의료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또한 ‘목포형 통합돌봄’ 기반 강화를 위해 1천만 원을 기탁하며 의료·돌봄 분야의 민·관 협력 확대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기탁금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해 주민들이 생활하는 공간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기탁금은 목포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 위기가구 지원과 통합돌봄 대상자 맞춤형 물품 지원에 각각 사용될 계획이다.

 

김명원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꾸준한 사회공헌과 통합돌봄 기반 강화에 함께해 주신 목포시의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기탁금은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해 지역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 7월 ‘통합돌봄팀’을 신설해 법 시행에 대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난 5일에는 목포시치과의사회와 전남치과의사회가 1,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의료계의 적극적인 참여로 민·관 협력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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