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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랑구, '제3기 주택개발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41명 수료생 배출하며 주민 주도 개발 역량 강화

 

(포탈뉴스통신) 중랑구는 지난 8일 중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3기 실무에 바로 쓰는 주택개발사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수료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3기 아카데미는 전체 수강생 51명 중 41명이 수료증을 받으며 82%에 달하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2023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은 ‘주택개발사업 아카데미’는 정비사업 추진준비위원장 및 조합 임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주택개발 전문 교육 과정이다. 복잡하고 어려운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투명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매해 수료율이 높아질 만큼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교육은 한국도시정비협회가 추천한 분야별 전문가들이 총 15강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일반 강의 수료 후 정비사업·법률·감정평가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론형 심화 강좌를 통해 내실을 다졌다. 수강생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는 문제에 대해 2시간 동안 전문가와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구는 아카데미 외에도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각 사업장 대표와 전문가들이 모인 ‘주택개발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열고, 정부의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및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시즌 2’ 등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대한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도 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택 개발과 정비사업이 사회적으로 큰 화두가 되는 시기인 만큼, 정확한 지식과 판단력이 중요하다”라며 “제4기 아카데미도 알차게 준비하여 주민들에게 신속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의 창구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는 2021년 이후 서울시와 국토부 재개발사업 공모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면적과 대상지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주택개발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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