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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남대 경전원 32기, 3200만원 기부

‘지방 국립대 유일 경영전문대학원’ 미래 도약에 힘 보태

 

(포탈뉴스통신) 전남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 32기 원우회가 지역 리더 공동체의 저력을 보여주듯, 구성원 28명이 십시일반 모은 3천2백만 원의 발전기금을 모교에 기부하며 ‘지방 국립대 유일 경영전문대학원’의 미래 도약에 힘을 실었다.

 

이번 기부금은 경영전문대학원의 발전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10일 전남대에 따르면 기부금 전달식은 12월 1일 대학본부 5층에서 이근배 총장을 비롯해 김양현 교학부총장, 고준 경영전문대학원장, 최용득 부원장과 32기 원우회 심재관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남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1969년 설립된 국내 13개 경영전문대학원 가운데 지방 국립대로는 유일한 교육기관으로, 지역 사회와 산업계의 핵심 리더를 길러온 전통을 자랑한다.

 

최고경영자과정은 1994년에 개설된 이후 1,430여 명의 동문을 배출하며 지역 경영 리더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기부는 최고경영자과정 제32기 재학생 28명이 자발적으로 회비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선배들이 후배 세대의 학습 환경 향상에 힘을 보태는 뜻깊은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심재관 32기 원우회장은 “32기 원우회 모두가 경영전문대학원의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이번 기부가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배움의 기회를 누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배 총장은 “각자의 바쁜 일상 속에서도 32기 원우회 여러분께서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주셨다는 사실이 큰 울림을 준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정성이 경영전문대학원의 미래를 밝히는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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