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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가보훈부, 제대군인 미래비전 포럼 9일 개최

제대군인 정책 진단 및 방안, 군 복무기간 근무경력 인정 기준 마련 등 내용으로 주제발표와 종합 토론 진행

 

(포탈뉴스통신) 국가보훈부는 제대군인 정책에 대한 진단과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제대군인 미래비전 포럼’을 9일 오후,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의정원홀, 서울 서대문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리;스펙 제대군인, 미래를 묻고 해답을 찾다'를 주제로, 민홍철 국회의원실과 더불어민주당 국가보훈정책특별위원회, 국가보훈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 민홍철 국회의원, 최종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사무총장, 보훈·국방·여성·장애인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

 

포럼은 박효선 청주대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전 청주대 교수)의 사회로, ‘제대군인 지원 정책 발전방안’과 ‘군 복무기간 근무경력 산정 합리적 기준 마련’을 내용으로 주제 발제와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첫 번째 발제는 김민영 국가보훈부 제대군인정책과장이 현행 제대군인정책 진단과 향후 제대군인 지원 정책의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김미리 아주대 행정학과 교수는 제대군인의 군 복무기간을 근무경력에 반영하기 위한 합리적 기준안 마련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구영휘 목원대 특임부총장(전 육군 인사사령부 전역장병 지원 처장)과 김문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중기복무 제대군인인 ㈜다온컴퍼니의 최준형 대표가 미래지향적인 제대군인 지원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또한, 장기복무 제대군인인 윤유진 육군학생군사학교 교관은 정책 대상으로서의 제대군인 지원 정책에 대한 경험담, 박이슬 국가보훈부 2030자문단원은 청년세대이자 여성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제대군인에 대한 인식과 지원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 복무기간의 근무경력 산정 의무화 추진에 따른 사회적 공감대 형성의 필요성, 그리고 군에 다녀오지 못한 사람들과의 형평성 등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이 토론에는 류현숙 한국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문미경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영석 한경국립대 장애인고등교육개발원 박사가 참여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은 “이번 포럼이 제대군인정책 발전을 위한 실질적 정책대안을 심도있게 고민하고 논의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국가보훈부는 포럼에서 제시된 고견들을 바탕으로 법령 개정 등을 포함한 제도개선을 검토한 뒤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국가보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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