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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주시, 2026년 하수도 분야 국비 1,049억 확보

도심 침수 예방·노후 하수관 정비·하수처리시설 확충 본격 추진

 

(포탈뉴스통신) 충주시는 2026년도 하수도 분야 핵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총 1,049억 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도심 침수 예방, 노후 하수관 정비, 하수처리시설 확충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인프라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가장 큰 규모의 신규 사업은 앙성남배수분구 도심침수예방사업으로, 앙성면 소재지가 기후에너지환경부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비 24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92억 원 투입이 확정됐다.

 

주요 사업 내용은 ▲우수관로 2.5km 교체·정비 ▲빗물받이 160개소 개선 ▲ 빗물펌프장 신설(Q=1,300㎥/분) 등을 포함하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수해가 반복되던 앙성면 중심지 침수 문제가 근본적으로 개선되고, 집중호우 시에도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도 2026년에는 더 속도를 낼 전망이다.

 

▲연수천·충주천 분구 도시침수예방사업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2·3단계)

 

▲차집관로 설치 사업 ▲ 주덕하수관로 정비(2단계) ▲제천천 산척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등이다.

 

특히 극한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막고 도심 싱크홀(지반 침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빗물·하수관 정비가 대폭 확대된다.

 

또한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설치, 하수도 임대형(BTL) 임대료, 환경기초시설 운영비 등도 반영되면서 도심뿐 아니라 농촌 지역의 생활환경도 함께 개선될 전망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하수도 분야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기반 시설인 만큼, 확보된 예산을 통해 필요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며 “사업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국비 확보가 충주시의 생활환경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기반이라고 강조하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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