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8 (월)

  • 맑음동두천 4.3℃
  • 맑음강릉 9.0℃
  • 맑음서울 4.8℃
  • 맑음대전 8.7℃
  • 맑음대구 9.0℃
  • 구름많음울산 8.2℃
  • 맑음광주 9.4℃
  • 구름많음부산 10.6℃
  • 맑음고창 9.1℃
  • 맑음제주 13.7℃
  • 맑음강화 4.2℃
  • 맑음보은 7.8℃
  • 맑음금산 8.1℃
  • 맑음강진군 9.8℃
  • 구름많음경주시 8.8℃
  • 구름많음거제 9.4℃
기상청 제공

사회

경남도, 지역복지사업 평가 3년 연속 ‘대상’ 영예

사회서비스원 적극 지원으로 지역 수요 대응 및 서비스 다양화 선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사회서비스원 운영 지원 부문과 사회보장 수급 관리 부문에서 모두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까지 두 부문에서 연속으로 대상을 받으며, 전국 최초 3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사회서비스원 활성화 지원과 사회복지법인(시설)의 투명한 복지재정 관리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정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회서비스원 운영 지원’ 부문은 시도별 사회서비스원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화한 노력을 평가한다. 경남도는 사회서비스원을 중심으로 시군 및 민간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혁신적 사회서비스 사업을 발굴해 민간 지원 체계를 강화하며 서비스 품질 제고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사회서비스원과 함께 도입한 스마트폰 앱 기반 돌봄 서비스 ‘온하나 케어’는 노인・장애인・중장년 고독사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별도 기기 설치 없이 AI 안부 확인은 물론 비대면 건강상담과 인지 기능 검사 등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국적 선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사회보장 수급 관리’ 부문은 투명하고 책임 있는 복지재정 운영을 위한 기관 차원의 노력을 평가한다. 경남도는 사회복지법인(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 중심의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찾아가는 교육 및 회계・노무 등 전문가 초청 실무중심의 복지예산 효율적 운영 교육을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023년부터 3년간 도내 사회복지법인 284개소를 대상으로 법인 정관 정비와 기본재산관리, 예산 및 회계, 보조금, 계약, 후원금 등에 대한 컨설팅 및 지도・점검을 완료했다.

 

올해 9월에는 그간의 결과를 바탕으로 사례집을 제작・배포해 현장 종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경남도의 체계적인 사회서비스원 운영 지원과 현장 중심의 복지재정 관리가 전국적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서비스원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사회서비스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회복지법인(시설)에 대한 컨설팅 중심 지도・점검과 제도 개선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복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