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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2025년 강릉을 빛낸 10대 뉴스 선정

올해 최고의 뉴스는 ‘동해선 개통, 강릉 관광의 새로운 도약’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시책 및 현안 사업 등을 바탕으로 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거쳐 ‘2025년 강릉시 10대 뉴스’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부산·울산·경상권과의 관광 교류의 지평을 새롭게 열고, 강릉시가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이 된 ‘강릉~부산 KTX 동해선 개통’이 올해 최고의 뉴스로 꼽혔다.

 

또한 수 년 간의 협의 끝에 군사 요충지 구간을 지하차도로 통과하는 절충안을 마련해 사업비 절감과 군사시설 보호를 동시에 달성한 ‘남항진~안인진 구간 동해안 바닷가 경관도로 조성’, 강원 영동권 최초로 야간 및 휴일 소아 경증환자 진료가 가능해진 ‘달빛어린이병원 지정’도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 외에도 ‘강릉시 2030년까지 여성친화도시 지정’, ‘강릉복지 돌봄패러다임 변화, '강릉안애(安愛) 통합돌봄' 본격 시동’, ‘동해고속도로 '정동진 하이패스 IC 설치'를 위한 강릉시-한국도로공사 업무협약 체결’ 등이 10대 뉴스에 이름을 올렸다.

 

강릉시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강릉의 변화와 발전을 이끈 주요 성과들을 돌아보고, 향후 정책 수립 기반자료로 활용하여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올 한 해 강릉의 변화를 이끈 10대 뉴스는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 낸 성과”라며, “이번 결과를 토대로 행정의 사각지대를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 큰 강릉, 더 따뜻한 강릉’을 향한 정책을 한층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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