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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춘천 농공단지, ‘산업단지’로… 4일부터 새 이름 운영

창촌·퇴계·당림 등 6곳 명칭 변경 브랜드 가치 제고

 

(포탈뉴스통신) 춘천지역 내 6개 농공단지 명칭이 ‘산업단지’로 변경돼 4일부터 새로운 이름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춘천시는 4일 6개 농공단지(창촌, 퇴계, 당림, 거두, 수동, 퇴계제2)의 명칭 변경을 고시하며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창촌농공단지는 남산산업단지 △퇴계농공단지는 퇴계산업단지 △당림농공단지는 당림산업단지 △거두농공단지는 거두산업단지 △수동농공단지는 더존강촌캠퍼스산업단지 △퇴계제2농공단지는 퇴계미래산업단지로 각각 이름을 바꿨다.

 

시는 내년도 당초예산 편성을 통해 안내판 및 도로 표지판 등 관련 시설물도 새롭게 정비해 산업단지의 새로운 이미지를 시민과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논의된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에 따라 농공단지의 낙후된 이미지를 개선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명칭 변경을 검토해왔다. 시는 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와 간담회를 여러 차례 진행해 기업 의견을 충분히 반영했다.

 

이와 함께 시는 생활·문화 인프라 확충을 통해 산업단지 환경 개선도 병행하고 있다. △거두·퇴계·창촌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188억 원) △퇴계·창촌농공단지 아름다운 거리 조성(38억 원) 등이 추진되고 있으며 청년과 전문 인력이 찾는 산업환경을 만드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명칭을 통해 단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기업 활동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청년층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지역 6개 농공단지에는 약 250개 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종사자는 약 6,000명에 이른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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