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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천우주항공선 국가철도망 반영” 새마을지도자대회서 범시민 공감 확산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3일 사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2025년 사천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사천우주항공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범시민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천시새마을회(회장 이경덕)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5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했으며, 우수지도자 표창, 화합 한마당, 행운권 추첨 등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은 사천우주항공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며 지역 경쟁력 강화와 철도 운송망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사천 우주항공산업의 성장 기반을 다지고 경남 서부권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철도망 구축이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서천호 국회의원은 “사천우주항공선은 우주항공청 시대를 맞아 서부경남 균형발전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국회 차원에서도 반드시 국가철도망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사천우주항공선이 개통되면 수도권 접근시간이 2시간 30분대로 단축되고 항공MRO산업·우주항공산업·남해안 관광까지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크다”며 “시민의 힘을 모아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설득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경덕 회장도 “새마을가족 모두가 지역 발전의 길에 함께 서겠다”며 “사천우주항공선의 국가철도망 반영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목소리를 보탰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전반에서 확산되는 철도망 반영 염원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새마을지도자들은 내년 고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사천우주항공선을 반영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연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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