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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교육도시 청주, 공직자 대상 환경실천교육 확대 운영

찾아가는 환경교육으로 공직 내 환경실천 문화 확산 기대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3일 문화제조창 공연장에서 시 소속 공직자 3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청주시자연환경보전협의회 김진영 회장이 강사로 나서 환경실천가로서 현장에서 마주한 생생한 사례와 환경문제 해결 경험을 중심으로 강의했으며, 이범석 청주시장도 참석해 공직자의 환경교육 중요성을 강조했다.

 

청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으로 ‘환경지킴이와 함께하는 환경실천교육’을 도입했다.

 

43개 읍면동 직능단체와 4개 구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11월까지 총 1천4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특히 청주시가 올해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만큼, 공직자 환경의식 제고와 환경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임시청사(문화제조창)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확대해 실시하게 됐다.

 

시는 이번 교육이 △공직자의 환경역량 강화 △부서별 환경정책 실행력 강화 △범시민 환경실천운동 확산 △환경교육도시 청주의 위상 제고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환경문제는 행정이 먼저 실천할 때 시민의 참여로 이어진다”며 “오늘 교육이 공직자 실천의 출발점이 되어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앞으로 공직자 환경교육을 확대하고 지역 맞춤형·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을 강화해 환경교육도시로서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며 지속가능한 시민 실천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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