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성군은 3일 열린 ‘2025년 지역사회 영양· 신체활동· 비만예방 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영양플러스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행사로, 전국의 보건소들이 수행한 분야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공로가 큰 기관을 시상하는 자리였다.
달성군은 특히 영양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달성군은 ‘Youth-풀(Full) 달성, 영양-풀(Full) 달성!’을 주제로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하며, 영양 위험에 처한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영양 상담과 교육, 보충식품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세 권역(중부·남부·북부)으로 나누어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와 인터넷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로 참여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대상자 주도형 식품 검수 교육 자료를 배부하고, ‘임산부 구강 관리 교육’ 등을 연계하여 사업 효과도 극대화했다.
이와 같은 사업 추진을 통해 달성군은 보충식품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 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교육 효과가 긍정적인 반응이 더해지며, 지역 내 건강 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이 이번 수상의 핵심 이유로 꼽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달성군을 만들기 위한 초석으로,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영양 관리 사업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수상은 우리 군의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맞춤형 영양 교육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영양 관리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성군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