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3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전남도시가스(주), 광영 가야아파트와 함께 ‘광영동 가야아파트 시설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영동 가야아파트 680세대 중 공동배기구를 사용하고 있는 526세대의 노후 배기구를 단독배기구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전남도시가스(주)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을 통해 지원받은 상생협력기금 1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추진하며, 이달 중순 준공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광양시는 공동주택 가스 환경 개선 업무를 맡고,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는 광양시의 가스안전관리 업무를 지원한다.
전남도시가스는 공동주택 정밀안전진단과 적기 시공, 사후관리(A/S)를 담당하며, 광영 가야아파트는 입주민 대상 시설개선 홍보 등을 실시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상생 협력기금을 활용해 광영동 가야아파트 공동배기구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 중인 전남도시가스(주)에 감사드린다”며, “광양시는 공동배기구를 사용 중인 노후아파트를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단독배기구 교체 사업을 시행해 시민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