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대구 달서구는 2일 송현희망센터에서 ‘2025 달서구 도시재생 한마당’을 개최하고, 올해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며 지역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도시재생 유공자 표창, 도시재생사업 성과 전시, 주민조합·주민조직의 활동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각 지역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의 특징과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도시재생사업 지역에서 추진 중인 맞춤형 컨설팅, 사후관리, 주민참여 프로그램의 추진 결과가 발표되면서, 각 마을조합과 주민조직 간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달서구는 2019년부터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상인2동 지역특화재생사업 선정, 두류3동 도시재생사업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25년 9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상인3동 도시재생사업은 주민 참여 기반의 도시 활력 제고를 높이 평가받아 ‘지역균형발전 우수사례’ 우수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도시재생 한마당은 우리 구의 도시재생 성과를 구민과 함께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모델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더욱 살기 좋은 도시 달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서구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