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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령군, 가야금의 소리로 경북 평생학습의 미래를 잇다!

경북권역 평생학습도시 상생 네트워크 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포탈뉴스통신) 고령군은 2025년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고령군민체육관과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인빈관에서 ‘2025년 학습을 잇다’ 경북권역 평생학습도시 상생 네트워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고령군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경북권역 내 평생학습 문화 확산과 협력을 도모하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

 

첫째 날에는 심리학 박사 진석의 ‘정서치유를 통한 마음여행’ 워크숍으로 시작되어 참가자들에게 평생학습의 중요성과 정서적 건강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이후 진행된 ‘평생교육인의 밤’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서로 화합하며 평생학습도시로서 고령군의 비전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둘째 날에는 ‘평생학습 소통과 설득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손성화 평생교육학 박사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평생학습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법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경북권역 평생학습 소통 간담회에서는 각 시·군의 평생학습 정책과 주요 이슈를 공유하며, 공동 협력 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은 교육부의 평생교육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향후 정책 제안 및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고령군만의 고유한 전통 문화를 활용한 ‘미니 가야금 만들기’와 ‘가야금 연주’였으며,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고령군의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가야금은 고령군의 역사와 깊은 연관이 있는 전통 악기인 만큼, 참석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령군의 역사적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고, 이러한 경험은 다른 시군의 평생교육 관계자들에게도 큰 인상을 남겼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경북권역 평생학습 상생 네트워크 행사로 고령군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 향후 경북권역 내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기초가 될 것이며, 지속적으로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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