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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뭉치면 쏜다!’ 6년째 이어가

 

(포탈뉴스통신) 충북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신춘옥)는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SNS를 활용한 온라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뭉치면 쏜다!’ 이벤트를 6년째 이어오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청소년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 즉시 상담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센터는 공식 인스타그램(@yd1388.kdream)을 통해 청소년과 학부모가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운영하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접근성을 높이고 1388 청소년전화의 인지도를 확산시키고 있다.

 

‘뭉치면 쏜다!’ 캠페인은 2020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6년째를 맞이했다.

 

올해 이벤트는 10월 1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84명의 청소년 및 학부모가 참여했다. 응모 결과 영동초등학교(5학년 5반, 6학년 4반), 이수초등학교(6학년 1반), 영신중학교(3학년 3반), 영동중학교(1학년 1반) 등 총 5개 학급이 당첨됐다.

 

당첨된 5학급 115명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중 하루를 정해 영화관람과 청소년 팝콘 세트 제공 혜택을 받으며 캠페인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이 캠페인은 매년 참여자가 꾸준히 증가하며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고,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또래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6년째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대표적인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춘옥 센터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학교와 지역사회, 가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의 노력”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과 학부모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되어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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