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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암 단감, 2년 만에 대한민국 대표 과일로 우뚝

박문수 젊은농부농원 대표의 단감 ‘감풍’, ‘2025 대표과일 선발대회’ 최우수상

 

(포탈뉴스통신) 영암 단감이 전국 최고 명품 과일로 다시 한 번 이름을 높였다.

 

청년 농업인 박문수 젊은농부농원 대표의 단감 ‘감풍’이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과수농협연합회와 산림청 주관으로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것.

 

2023년에 이은 2년 만의 최우수상 수상으로 박 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단감 생산자로, 영암군은 그 중요 산지로 입지를 굳혔다.

 

한국농수산대학 출신으로 유기농기능사·농산물품질관리사 자격을 취득한 박 대표는, 영암의 충분한 일조량과 유기물이 풍부한 황토에서 친환경·저탄소 인증 농법으로 10여 품종의 감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최우수상을 받은 단감 감풍은, 15브릭스(Brix) 내외로 당도가 높고, 달콤·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과즙으로 소비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나아가 박 대표는 연간 10여 종 약 50톤의 감을 고품질 이미지를 굳혀가고 있는 자체 브랜드로 판매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최우수상을 포함해 2022년부터 영암의 배·단감·포도가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총 6차례 수상하며 영암군이 최고 품질 과일 생산지임을 입증해 왔다. 영암의 기후와 재배 기술, 농업인의 열정이 빚어낸 결실을 전국민이 즐길 수 있도록 알리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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