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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방송

‘러브 미’ 서현진X장률, 옆집에서 시작된 어른들의 현실 멜로, 그런데 첫 만남 장르는 스릴러?

 

(포탈뉴스통신) JTBC ‘러브 미’가 서현진과 장률의 수상한(?) 첫 만남을 공개, 옆집에서 시작된 현실 멜로의 시작을 알렸다.

 

오는 12월 19일(금)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

 

앞서 공개된 서준경(서현진)과 주도현(장률)의 첫 데이트 스틸컷이 어딘가 어긋난 듯한 감정선을 드러내며 “묘하게 끌리는 조합”을 보여줬다면, 오늘(27일) 공개된 첫 만남 스틸컷은 두 사람이 어떻게 이 관계의 첫 페이지를 열게 됐는지 보여준다.

 

이들의 시작점은 사실 어둠이 짙게 깔린 골목길에서 비롯됐다는 스릴러 같은 반전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매일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는 환희로운 순간을 함께 하는 산부인과 전문의 준경. 하지만 정작 본인은 그러한 감정에서 언제나 한 걸음 물러서 있다. 밀어내고 방치해둔 외로움은 그녀의 감정마저 잠식했기 때문.

 

카페인으로 시작해 알코올로 끝나는 무미건조한 하루가 또 지나가던 날, 새벽마다 들르는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고 집으로 향하던 그 순간 익숙한 루틴 한가운데 뜻밖의 변수가 끼어든다. 준경과 도현의 스릴러 같은 첫 만남이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어두운 동네 골목길에서 누군가의 인기척을 느끼며 걸음을 멈춘 준경과 뜻밖의 ‘추격자’로 오해 받게 된 도현의 묘한 거리감이 포착된다. 새벽 골목에서 느닷없이 뒤를 따라오는 낯선 남자, 순간 긴장하는 준경의 표정은 마치 스릴러의 한 장면처럼 팽팽하다.

 

그런데 알고 보니, 후드 차림에 우유와 바나나를 손에 든 누가 봐도 동네 주민 도현이다. 어디 하나 위협적인 구석은 없지만 어딘가 엉뚱해, 그래서 더 ‘이 남자 뭐지?’ 싶은 인상을 남긴다.

 

제작진은 “준경과 도현의 첫 만남부터 장르적 재미가 살아 있는 장면”이라며, “지극히 일상적인 귀가길에서 서로의 존재를 처음으로 인식하면서 묘한 긴장과 어색함이 생긴다. 그리고 이는 아주 현실적인 ‘옆집 멜로’의 시작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겉으로는 무심하고 담백하지만, 미묘하게 뒤엉키는 감정선이 이후 두 사람의 관계를 더 흥미롭고 매력적으로 끌어갈 것이다.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러브 미’는 요세핀 보르네부쉬(Josephine Bornebusch)가 창작한 동명의 스웨덴 오리지널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다. 호주BINGE/FOXTEL에서도 동명의 타이틀 ‘Love Me’로 리메이크된 바 있다. ‘러브 미’는 오는 12월 19일(금)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1-2회 연속 방송된다.


[뉴스출처 : R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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