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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광역시 동구, 이동노동자 대상 ‘안전역량 강화교육’

교통안전 의식 제고 및 안전 생태계 조성 기대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지난 최근 지역 내 이동 노동자를 대상으로 ‘2025년 이동 노동자 안전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필수업무종사자 보호 사업 일환으로, 이륜차 면허 취득 시 기본 교육 외 별도의 안전교육을 받기 어려운 현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배달 산업 확대에 따라 증가하는 이동 노동자 교통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륜차 안전 운행 요령 ▲교통법규 안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한국도로교통공단·광주동부경찰서·전국배달업연합회가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다. 특히 교육 이수자에게는 안전 장비 구입비 지원을 위해 지역화폐인 광주 동구랑페이(5만 원권)을 지급해, 이동 노동자가 실제 필요한 안전 장비를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왔다.

 

동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의 안전 운행 습관이 강화되고, 이륜차 교통사고 감소 및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현일 전국배달업연합회 사무국장은 “배달업 종사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역량 강화교육을 광주 동구에서 추진해 주셔서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1회성 교육으로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동 노동자는 지역 생활 서비스를 유지하는 핵심 필수업무 종사자이지만 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어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장비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이동 노동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 마련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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